영화드라마 / / 2023. 2. 19. 17:06

넷플릭스 드라마 '연애대전' 줄거리, 등장인물, 해외반응

넷플릭스 드라마 연애대전
넷플릭스 드라마 연애대전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공개일 : 2023년 2월 10일

공개회차 : 10부작

제작사 : 빈지웍스

연출 : 김정권

극본 : 최수영

출연 : 김옥빈, 유태오, 김지훈, 고원희 外

독점스트리밍 : 넷플릭스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1. 넷플릭스 드라마 '연애대전' 줄거리

여미란 변호사는 어릴 때 힘센 남자를 이기기 어려우니까 골목을 피하라는 말을 듣고 화가나 태권도와 다양한 무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변호사임에도 불구하고 나쁜 남자를 보면 참지 못하고 종종 그들을 패는 영상이 인터넷에 돌아다닐 정도였다.

 

로코 장인 남강호는 극단 내에서 막 연기를 시작했던 시절 사귀었던 첫 사랑 오세나와 결별한 뒤 여성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여배우와 키스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약물이 필요할 정도로 여성을 혐오한다.

 

여미란이 남강호가 고객인 로펌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운명은 여미란과 남강호를 하나로 묶는다. 미란은 여자에 대한 강호의 인식을 듣자 그를 안좋게 보지만, 강호는 다른 여자들 처럼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오해한다.

 

남강호는 평소 같이 하길 원하던 감독의 로맨틱 액션 영화를 하게 되고 감독의 요구에 따라 여미란으로부터 불량배처럼 싸우는 법을 배운다. 그러는 동안 강호는 미란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강호가 게이라는 소문이 퍼진 후, 소속사 대표는 미란에게 강호와 가짜 연애를 할 것을 부탁한다.

 

둘은 계약 관계를 계속하면서 진짜 사랑에 빠진다. 미란은 감독에게 인정을 받고 스턴트 연기를 하게 된다. 두 사람은 영화 제작팀의 지원으로 연애를 이어간다. 하지만 그들의 계약 관계가 밝혀지고, 유튜버들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관계는 위험에 직면한다.

 

미란이 헤어지자고 제안하지만 강호는 미란 덕분에 트라우마를 극복했다고 생각하고 결국 기자회견에서 그녀에게 청혼한다. 미란의 전 남자친구도 사이버 렉카 채널에 출연해 미란을 위해  해명해 주며 해피앤딩으로 끝난다.

 

전반적으로 오해로 시작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고전적인 로맨틱 코미디다. 계약연애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미란과 강호의 사랑이 커지며 함께 극복한다. 

 

2. 등장인물

여미란 (김옥빈)

엔터 전문 로펌 '길무'의 신입 변호사.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한다. 험난한 세상에서 여자 혼자 살아갈 방법은 출세뿐이라는 일념으로 변호사 배지를 쟁취했다.

 

남강호 (유태오)

섹시한 두뇌와 미담 제조기 인성으로 연예계를 평정한 대한민국의 톱배우. 하지만 여자를 병적으로 싫어한다. 멜로 장인이란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사실 연애라면 질색하는 인물.

 

도원준 (김지훈)

독보적인 비주얼과는 단대의  발연기로 일찌감치 배우의 꿈을 접고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전향해, 남강호를 대한민국 최고의 톱배우로 키워낸 남자.

 

신나은 (고원희)

여미란의 절친이자 하우스메이트. 남자를 믿지 않는 여미란과는 달리 잘생긴 남자를 보면 금방 사랑에 빠지며, 누군가를 사랑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는 인물이다.

 

오세나 (이주빈)

10년 넘게 국민 첫사랑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남강호의 첫사랑이며, 무명 시절 헤어졌던 그가 톱배우가 되자 다시 그를 마음에 담아두려 한다.

 

이진서 (전신환)

로펌 길무의 변호사.남강호와 최수진의 담당변호사. 여미란의 전남친으로 로스쿨 동기. 미란이 길무에 들어오자 다시 미란과 잘해보려 고군분투하는 인물.

 

3. 해외반응

  • 까칠까칠한 여주인공과 여혐 미남의 로맨틱 코미디물 쓸데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나 뻔한 사랑의 밀당 같은건 없고 템포도 빨라
  • 사이코패스 백희성이 너무 멋있었어 말도 안 되는 얘기지만 왠지 좋아서 한번에 다 봤어 싸움 장면이 멋있어 종이의 집 한국판의 덴버와 스톡홀름이 나와요
  • 전개가 빨라서 순삭해버렸어 처음 뵙는 주연 커플 배우들과 서두에 자출 우동 때문에 계속 볼 수 있을지 불안했지만 가볍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비주얼과 전개등의 의문이 되는 점이 있지만 왠지 좋았어 한국 드라마답지 않은 속 시원한 느낌으로 정주행 했습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횡설수설한 전개였어 그나마 연기자들의 연기로 간신히 커버한 느낌이라서 눈물겨운 작품이야
  • 누군가의 코멘트에도 있었지만 스토리가 너무 난잡한 거 같아 그나마 김지훈과 유태호가 멋있어서 다행이야
  • 싸움을 너무 잘해서 웃겨 아스달 연대기랑 캐릭터 완전 달라 역시 배우는 대단한 존재야
  • 캐스팅에는 전혀 끌리지 않는 상태에서 시청했지만 여주인공 미란은 여성으로서 굉장히 멋진 캐릭터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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